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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문화

[알고 보면 더 재미있다!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한민국의 무예를 재해석한 '용무도'

한국사상의 이념 담긴 실전형 무예로 급속히 보급

 

[문화투데이 = 이윤서기자] 용무도(龍武道, Yongmoodo)는 무도․스포츠교육으로 국경을 넘어 유명한 용인대학교에서 탄생된 무예다. 융합과 조화를 지향하는 한국사상의 이념과 용인대학교의 건학이념을 구현하려는 것으로써, 한국에서 실시하는 유도·태권도·합기도·씨름·레슬링·검도·복싱 등의 기술들을 교수진에 의해 정립된 교육적·실천적·한국적 종합무예체계다.


기존의 경기화 된 무예들은 경기기술의 발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실전적인 기술의 발전이 지체됐다. 이에 용무도는 각종 무예의 장점을 체계화하여 안전과 호신을 충족시킬 수 있는 실전에 강한 무예로 만들어졌다. 

  
이 때문에 외국에서는 기존 무도의 획일화된 기술을 뛰어넘어 실질적인 무예로 급속하게 보급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용무도를 군인들에게 가르치고 있으며, 캄보디아에서 법무부 연수기관에 용무도과목을 개설한 바 있다. 또 미국의 버를리대학교 동양무예센터를 중심으로 팬암지역에 보급되는 실전형 종합무예다.

  
현재 용무도는 이론적인 부분에서 용인대학교 무도연구소와 대한용무도협회를 통해 학문적 체계와 기술을 개발해 계속해서 추진해 나아가고 있다. 

  
경기기술적인 부분에서는 차기 공격과 주먹치기는 몸통부위 전체를 허용하고, 3초 이내에 이루어지는 모든 메치기기술이 허용된다. 이어지는 기술인 누르기 기술과 조르기 기술, 주관절 팔꺾기 기술을 인정하고 있다. 기존의 무예경기에서 볼 수 없는 역동적인 경기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서 가장 실전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용무도 경기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 2일간 교통대학교체육관에서 진행된다.

  
한편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8일간 충주체육관 등 9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20개 종목에서 100여 개국 4000여명(선수와 임원, 운영요원)이 참가하는 세계 유일의 종합무예경기대회다.